오경복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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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중학교 재학중인 1940년에 동지 5명과 함께 항일결사를 조직하여,
매주 1회씩 모임을 갖고 식민통치하 조선민족의 참상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면서 민족의식을 길렀다.
그 후 1941년에 동교를 졸업한 그는 일본 동경으로 유학했는데 1942년 12월에 동 조직이 발각됨으로써
그는 1943년 8월 하기방학때 귀국했다가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후 1944년 3월 평양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1945년 8.15 광복으로 출옥했다. 이후 도쿄에서 평범하게 살다가 2011년 3월 24일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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