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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제립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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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이자 교육가인 성재 명이항(1884~1946, 건국훈장 애족장)의 아들이다.

그는 일찍이 일본으로 유학갔고, 일본대학 재학중인 1941년 10월 도쿄에서 일본 제국주의 패망에 대비한 서울과 지방에 

독립운동 단체 설립, 독립을 위한 민족의식 앙양, 민족차별 철폐 등을 역설하는 김규엽(金圭燁)의 주장에 동의하고 이에 대해 협의했다. 

그러나 이 일이 발각되는 바람에 일경에 체포되었고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경찰의 감시를 받다가 

8.15 광복으로 자유의 몸이 되었다. 이후 대구로 거주지를 옮겨 그곳에서 조용히 살다 1995년 11월 19일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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